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배우 신재하가 KBS2 청춘 3부작 드라마 '페이지터너'(극본 허윤숙, 박혜련, 연출 이재훈, 제작 아이에이치큐) 촬영현장 비하인드 컷이 공개했다.
30일, 신재하 공식 SNS에는 ‘신재하가 출연하는 페이지터너 촬영 현장 대공개!!! 싸이코 패스 NO!! 실제는 꽃미소 따순남 신재하!! 반전매력 신재하!! 봄날 같이 따뜻한 남자 신재하!’라는 글과 함께 신재하의 촬영 비하인드 컷이 게재됐다.
신재하는 극 중 차분하고 깔끔한 외모에 지적인 수재지만 윤유슬(김소현 분)을 이기기 위해서 라면 꼼수도 부리는 치사함도 살짝 갖고 있는 ‘서진목’을 맡아 열연 중이다.
지난 방송에서는 천재적인 감각을 지닌 피아노 천재 유슬의 무시에 분노한 진목이 "지옥의 불기둥으로 심판해주시옵소서" 라며 유슬을 저주하는 연기와 자신으로 그릇된 행동으로 인해 시작된 유슬 모(예지원 분)의 집착이 유슬을 힘들게 했음을 알게 되는 장면이 방송됐다.
극 중 신재하는 신인이지만 안정적인 감정 연기를 보여줘 시청자들의 큰 호평을 받고 있다.
한편, 신재하가 열연 중인 KBS2 청춘 3부작 드라마 '페이지터너' 2회는 4월 2일(토) 오후 10시 35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