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충남 서천군은 4월부터 서천군 조류생태전시관에서 청소년을 대상으로 자유학기제와 연계한 ‘서천 금강하구 생태학습여행’을 운영한다.
매주 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운영되는 생태학습여행은 신성리갈대밭, 국립해양생물자원관, 국립생태원, 서천갯벌에서 펼쳐지며 조달청 나라장터 종합쇼핑몰과 공문을 통해 접수받고 있다.
노박래 서천군수는 “서천군 직영으로 운영되고 있는 조류생태전시관은 환경부 인증 환경교육 기관으로 풍부한 생태교육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다”며 청소년을 위한 생태학습여행을 자신있게 추천했다.
한편 람사르 습지로 등록된 서천갯벌을 비롯해 세계 5대 기후를 한자리에서 경험할 수 있는 국립생태원과 해양생태계의 선도기관인 국립해양생물자원관 등 생태교육을 위한 최적의 자연환경과 인프라를 갖춘 서천군은 대한민국 생태교육의 메카로 그 입지를 굳건히 하고 있다.
생태학습여행은 학교나 단체의 일정에 맞추어 개별 여행 코디네이트가 가능하고 참여신청 및 교육일정 협의는 서천군 조류생태전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041-956-4002, FAX 041-956-4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