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부산 소방에 이어 전국 2번째이며, 지난해 해양경비안전본부 및 아라뱃길 운영처 등 관계기관 협의를 거쳐 올해 2월 현장 실사를 마지막으로 이뤄낸 쾌거다.
교육과정은 이론과 실습교육 총 37시간을 이수하면 별도의 시험없이 자격취득이 가능하며, 당장 올해부터 전·후반기 1회씩 총 2회에 걸쳐 50여 명의 자격자를 배출하게 된다.
소방본부 관계자는 “인천은 상대적으로 도서지역 및 연안지역이 많아 수난사고 발생비율이 높다.”면서 “인천소방학교가 수난교육 전문기관으로 발돋움 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