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방송되는 '페이지터너' 2회에서는 유슬(김소현)의 도우미가 되겠다고 나서는 진목(신재하)의 모습이 그려진다.
"진실된 우정을 얻은 자여"
차식(지수)은 피아니스트가 되어 떳떳한 모습으로 아버지를 찾아갈 결심을 하고 피아노를 연습할 장소와 피아노를 배울 곳을 물색하다 유슬과 진목이 다니는 한주예고를 선택한다.
또 유슬이 눈이 먼 것이 자신의 기도 때문인 것 같아 죄책감에 시달리던 진목은 유슬의 도우미가 되겠다고 나서는데, 뜻밖의 경쟁자가 나타난다.
한편 '페이지터너'는 매주 토요일 밤 10시 35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