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cm, 우리도 봄 노래 부른다…4월 1일 전격 봄캐롤 발매

2016-03-30 08:26
  • 글자크기 설정

[사진 = 매직스트로베리사운드 제공 ]


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4월 1일 ‘10cm'(십센치)가 컴백한다.

지난 가을에 발표한 '10월의 날씨'가 수록된 소품집 '3.1.' 이후 반 년 만이다.
컴백 시기도 '십센치'답다. 하필이면 '만우절'이다. 평소에도 어디로 튈지 모르는 행보를 종종 보여온 '십센치'인 만큼 혹시 무슨 숨겨진 속내가 있는 게 아닌가 싶을 지경이다.

새 싱글엔 전작 '10월의 날씨'처럼 다시 한 번 계절감을 듬뿍 담았다. 살랑이는 봄바람처럼 가벼운 터치로 달콤하고 포근한 멜로디를 연주하는 윤철종의 기타가 도드라지는 가운데, 비비드한 색채처럼 선명하고 개성 뚜렷한 권정열의 음색이 기분 좋게 어우러져 계절감을 한껏 표현하고 있다.

따사로운 봄의 햇볕 같은 포근함을 듬뿍 버금은, 십센치식의 어법으로 표현된 봄 예찬이다.

한편, 10cm는 작년 10월 10일 ‘텐텐절’을 맞아 ‘10월의 날씨’와 ‘비밀 연애’ 가 수록된 싱글 ‘3.1’을 발표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