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조영주 기자 = 배우 최민수가 '대박'에서 숙종 역을 열연 중인 가운데, 그의 과거 발언이 새삼 눈길을 모은다.
과거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최민수는 "나 같은 사람에게 내 딸을 주기는 쉽지 않다"고 말했다.
김구라는 "잠깐 장모의 입장이 되어 생각해봤다. '이 사람 겉으로는 매력있지만 그래도 우리 딸은 반듯한 사람을 만나야지'라고 장모의 입장에서 생각했다"고 말해 주변을 폭소케 했다.
한편 SBS 드라마 '대박'은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