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의 관세인'에 신영걸 부산세관 관세행정관 선정

2016-03-29 15:15
  • 글자크기 설정

"104억원의 세수 증대에 기여한 공로"

29일 김낙회 관세청장(사진 우측)이 3월의 관세인에 선정된 신영걸 부산세관 관세행정관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관세청]


아주경제 이규하 기자 =관세청은 29일 올해 ‘3월의 관세인’에 신영걸 부산세관 관세행정관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신 관세행정관은 환급특례법상 대체 사용이 불가능한 원재료에 대한 환급심사와 외국산 자동차 수입가격 등을 심사, 104억원의 세수 증대에 기여한 공로다.
아울러 일반행정분야에는 대대적인 기록물 관리 환경 개선 작업을 실시한 박주리 서울세관 기록연구사가 차지했다.

통관분야에는 미국산 반도체 장비 등에 대한 자유무역협정(FTA) 원산지 검증을 실시, 부당 특혜를 받은 업체에 17억원을 추징한 오창진 평택세관 관세행정관이 뽑혔다.

조사분야에는 저가의 중국산 텅스텐 바 가격을 수백 배로 부풀리는 등 국제무역사기 조직을 적발한 황병태 김포세관 관세행정관이 수상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