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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영구 은행연합회장(왼쪽)이 김낙회 관세청장과 무역금융 사기대출 예방 및 단속 효율성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뒤 협약서를 들어보이고 있다.[사진=은행연합회 제공]](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6/03/10/20160310145613291839.jpg)
하영구 은행연합회장(왼쪽)이 김낙회 관세청장과 무역금융 사기대출 예방 및 단속 효율성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뒤 협약서를 들어보이고 있다.[사진=은행연합회 제공]
아주경제 문지훈 기자 = 은행연합회는 관세청과 10일 서울본부세관에서 무역금융사기 예방체계 구축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MOU는 2014년 모뉴엘 및 지난해 프론티어사 등 무역금융사기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체결됐다. 2014년부터 지난해까지 무역금융 사기대출 규모는 총 3조5000억원대에 달한다.
시중은행은 대출 심사 시 이들 정보를 제공받아 활용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