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29일(현지시간) 중국 베이징(북경) 798 예술구에서 '삼성 페이' 출시 행사를 개최했다. 왼쪽부터 로저첸 삼성전자 중국총괄 VP, 왕통 삼성전자 중국총괄 부사장, 천밍 중국공상은행 부총재, 후잉 유니온페이 부총재, 이인종 삼성전자 무선사업부 부사장, 양사오핑 중국건설은행 총경리, 차오한핑 중국은행 부총경리, 추종석 삼성전자 중국총괄 전무 등이 삼성 페이의 중국 출시를 알리고 있다. [사진=삼성전자 제공 ]
아주경제 박선미 기자 = 삼성전자는 29일부터(현지시간) 유니온 페이와 손잡고 중국에서 삼성 페이 서비스를 시작한다.
간편한 사용성과 강력한 보안성을 갖춘 모바일 결제서비스인 삼성 페이는 중국 전역에서 유니온 페이의 신용카드와 체크카드를 모두 지원할 예정이다.
삼성 페이는 공상은행, 건설은행, 중신은행 등 중국내 주요 9개 은행의 신용카드와 체크카드를 지원한다. 중국은행, 북경은행 등 6개 은행이 추가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