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결혼이민자 대상 성 교육 진행

아주경제 이등원 기자 =경기도 시흥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김승미)는  센터 내 강의실에서 결혼이민자와 외국인 대상으로 성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남,여간의 성의 특성을 이해하고, 올바른 성관계를 통한 다양한 성병예방 및 성 개념들을 알려줌으로써 행복한 가정생활을 영위 할수 있도록 도모 하고자 마련했으며, 시흥시보건소 정왕보건지소의 협조로 진행되었다.

 교육내용은 남,여간의 성 특성 이해하기를 시작으로 성관계, 피임법에 대한 내용, 성병등에 대한 정보제공 및 자신의 성 개념들을 정리해 보는 시간을 가졌는데 특히 한국에 들어온지 얼마 안된 결혼이민자들에겐 한국생활적응과 부부관계에 대해 교육 할 수 있어 더욱 유익하였다.

 

[성교육사진]

앞으로도 정왕보건지소의 협조로 결혼이민자 및 외국인들을 대상으로 한 보건교육은 지속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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