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진영 기자 = 배우 이종석이 오랜만에 국내 브라운관에 돌아온다.
이종석 소속사는 올 7월 첫 방송되는 MBC 새 수목드라마 '더블유'(극본 송재정/연출 정대윤/제작 초록뱀미디어)에 출연한다고 29일 밝혔다.
지난해 SBS 드라마 '피노키오' 이후 한중합작 드라마' 비취연인' 촬영에 매진했던 이종석은 '더블유'로 약 1년 6개월 만에 국내 브라운관에 복귀한다.
이종석은 소속사를 통해 "'더블유'라는 좋은 작품을 만나 기쁘다. 시놉시스를 보자마자 푹 빠져 들었고 캐릭터에 매력을 느꼈다. 놓치고 싶지 않았다"며 "전작에 많은 관심을 주셨던 시청자 분들과 차기작에 많은 관심을 쏟아 준 팬들에게 보답하기 위해 준비를 열심히 하고 있다. 날 믿고 묵묵히 응원을 해 주는 분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최선의 연기를 보여주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종석은 올 5월부터 본격적인 촬영에 돌입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