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7일 태양의후예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지금껏 봤던 #유대위 와 #서상사 중 제일 빨랐던 택배신 안절부절 땀뻘뻘;; 귀여웠지 말입니다 #명장면을_귀요미_버전으로_다시보자"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해당 영상은 지난주 방송된 10회 내용으로, 하양이(송혜교/강모연)가 우르크에 온 소포를 보고 곰돌이(진구/서대영)에게 무전을 보낸다. 무전을 받은 늑군이(송중기/유시진)와 곰돌이는 초스피드로 달려오고, 이미 소포 내용을 확인한 하양이와 사슴이(김지원/윤명주)은 "오해?"라며 화내는 모습이 담겨 눈길을 끌었다.
해당 영상은 협찬사 보니크루(@boni_crew)에서 만든 것으로, 태양의 후예 1회에서 나왔던 두 인형 캐릭터가 송중기 송혜교로 변신해 패러디하는 모습이 담겨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