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조현미 기자 = 셀트리온제약은 28일 신임 대표이사로 서정수(56·사진)씨를 임명했다고 공시했다. 서정수 신임 대표는 서정진(60) 셀트리온그룹 회장의 동생이다
회사 측은 김만훈 전 대표이사가 임기가 끝나기 전 사임함에 따라 후임으로 서정수 대표를 선임했다고 설명했다.
서정수 대표는 1959년생으로 인하대학교 회계학과를 졸업했다. GS건설 상무이사를 거쳐 2012년 셀트리온 엔지니어링부문장으로 입사했으며, 2014년 12월 셀트리온 사장으로 승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