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임의택 기자 =한국닛산(대표 타케히코 키쿠치)은 지난 25일, 전국 닛산 딜러사와 함께 우수 딜러 포상 및 자긍심 고취를 위한 ‘닛산 우수 딜러 시상식’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시상식은 2015년 닛산 브랜드가 기록한 연 판매량 30% 성장 및 역대 최다실적 주역인 딜러 임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2016년 지속적인 판매 신장을 위한 비전 공유를 위해 마련됐다. 닛산은 지난 2012년 이후 매년 30%를 넘어서는 고속 성장을 이어오고 있다. 시상식은 한국닛산 타케히코 키쿠치 대표이사를 비롯한 닛산 임직원 및 딜러 사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치러졌다.
이날 닛산은 고객 서비스 향상 및 세일즈 컨설턴트 전문성 제고를 위한 ‘닛산 롤플레잉 콘테스트’ 결승전도 진행했다. 결승전은 고객을 맞이하는 준비 과정부터 응대과정 및 사후관리까지 총 3단계 6개 항목들을 객관적으로 심사해 최우수 딜러를 가렸다. 우승은 네오모터스가 차지했으며, 준우승 엠오토모빌, MVP 김지석(네오모터스) 컨설턴트가 선정됐다.
한국닛산 타케히코 키쿠치 대표는 격려사를 통해 “닛산이 작년 한 해 이룬 30% 성장 및 역대 최고 판매량 달성 기록은 딜러사 전 임직원 및 세일즈 컨설턴트의 끊임없는 노력과 숙련된 고객 관리 노하우가 더해져 거둔 값진 결실”이라며, “프리미엄 가솔린 중형 세단 올 뉴 알티마(All New Altima)와 닛산 최고급 SUV 무라노 출시로 2016년에도 또 한 번 시장을 주도하며 큰 도약을 이뤄낼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닛산은 3월 17일부터 전국 닛산 공식 전시장을 통해 올 뉴 알티마 사전 계약을 진행하고 있다. 올 뉴 알티마는 오는 4월 국내 공식 출시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