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 과천시(시장 신계용)가 등산하기 좋은 봄철을 맞아 내달 2일부터 5월 14일까지 산불예방 캠페인 집중 실시 주간을 운영한다.
매주 토요일 실시되는 이번 캠페인에는 산불전문예방 진화대원, 산불유급감시원, 산림병해충예찰단, 환경미화원 등 120여 명이 참가한다.
이어 산불예방 집중 실시 주간인 내달 2일부터는 관악산 주 등산로를 시작으로 9일 청계산 5, 6호 약수터와 사기막골, 16일 과천역 3번 출구 등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홍만기 산업경제과장은 “유관기관, 시민단체 등이 함께 참여하는 이번 산불예방 캠페인 집중 실시 주간 운영으로 등산객은 물론 일반 시민들의 산불예방 사회분위기를 확산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