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방송되는 tvN 금토드라마 '기억' 3회에서 에이스 변호사 태석(이성민)은 점점 예전과 다른 모습을 보인다.
상대의 약점을 역이용하며 협상을 이어가지만 이전과는 조금 다른 면모에 정진(이준호)은 의아해한다. 병원 진료실을 간 태석은 그곳에 와있는 영주(김지수)와 마주친다. 또 15년전 동우의 사고현장에는 매일 꽃다발이 놓여있어 의아함을 줬다.
한편, 알츠하이머를 선고받은 로펌 변호사 박태석이 남은 인생을 걸고 펼치는 마지막 변론기이자, 기억을 잃어가면서도 끝내 지키고 싶은 삶의 소중한 가치와 가족애를 그린 드라마인 '기억'은 매주 금토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