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꽃을 쓴 남자 김정훈 "11년만의 무대 그리웠다…평가, 과외받는 느낌"

2016-03-27 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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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방송화면캡처]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복면가왕 '꽃을 쓴 남자'의 정체가 UN 출신 김정훈으로 밝혀졌다.

지난 20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 '꽃을 쓴 남자'는 '우주요원 넘버세븐'에게 패하며 정체를 드러냈고, 김정훈으로 밝혀져 모두를 놀라게 했다.
김정훈은 "제가 한국에서 노래를 한게 11년만이다. 김치가 생각나듯 우리말로 노래하는 것이 그리웠다. 다음달 음반이 나올 예정이다.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김정훈은 판정단이 혹평을 내린 것에 대해 "판정단 분들이 전문가들이시잖아요. 진짜 와 닿았다. 왜냐면 외국에서 노래하면서 이런 조언을 들은 적이 없었는데 과외받은 느낌이었다. 조금 더 노래 연습도 하고 좋은 노래를 하고 싶은 욕심이 생겼다"고 출연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혼저옵서예' 미나, '지구를 지켜라' 강준우, '꽃을 쓴 남자' 김정훈, '날아라 병아리' 이종범이 정체를 밝혀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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