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은아, 드라마 ‘우리집 꿀단지’ OST곡 ‘너무 아파서’ 공개

2016-03-25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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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더하기 미디어 제공]

아주경제 박영욱 기자 = 드라마 ‘우리집 꿀단지’가 시청률 30% 돌파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새 OST 가창자로 가수 이은아가 발탁됐다.

이은아는 25일 정오 드라마 KBS1 일일 드라마 ‘우리집 꿀단지’의 OST Part.15 ‘너무 아파서’를 공개했다.그는 한상원밴드 보컬 출신으로서 감성적인 목소리로 확고한 영역을 굳히고 있다.

특히 그는 ‘히든싱어4’ 왕중왕전에서 거미의 ‘기억상실’을 불러 우승을 거머쥔 후 왕성한 OST 가창 활동을 펼치고 있다.

그는 최근 SBS 일일드라마 ‘마녀의 성’ OST ‘아픔을 주어도’를 공개한 바 있다.

신곡 ‘너무 아파서’는 보컬의 애절한 감성을 한껏 느낄 수 있는 정통 발라드곡. 맑은 피아노 선율위에 사랑하는 누군가에게 말 못하는 심정을 조용하게 풀어 내는 느낌의 노래다,

이 곡은 폴포츠, 스틸하트, 수지(miss-A) 등의 스타들과 작업하며 3년 연속 국내 최다 드라마 OST 작곡가로 자리매김한 김경범(알고보니혼수상태)과 신인 작곡가 임지연의 합작품이다.

OST 제작사 더하기 미디어 이성권 대표는 “가수 이은아가 올해 들어 부쩍 OST 활동 빈도수가 높아지고 있는 것은 드라마 전개의 감정선을 잡아내는 발라드 곡을 해석해내는 능력이 뛰어나 몰입도를 높일 수 있는 가창력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한편 KBS1 일일드라마 ‘우리집 꿀단지’ OST Part.15 이은아의 ‘너무 아파서’는 25일 정오 멜론, 엠넷, 소리바다, 카카오뮤직 등 각종 음원사이트에서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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