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추천 앱 '카카오플레이스' 업그레이드

2016-03-25 0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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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 카카오는 최근 맛집 추천 앱인 카카오플레이스를 2.0 버전으로 업데이트했다고 25일 밝혔다.

이 앱은 2013년 3월 친구 관계에 기반을 둬 맛집이나 여행지 등 장소 정보를 손쉽게 접하고 공유한다는 개념으로 처음 출시됐다. 카카오톡과 카카오스토리 등 카카오의 다른 서비스와 연동하기 때문에 지인이 생산한 믿을만한 정보를 얻는다는 것을 강점으로 내세웠다.

카카오플레이스는 출시 한 달 뒤인 2013년 4월 기준으로 이용자 수가 59만명까지 늘며 인기를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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