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유위니아 딤채쿡·딤채 마망, ‘2016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수상

2016-03-24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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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유위니아가 자사의 프리미엄 IH 전기압력밥솥 딤채쿡과 김치냉장고 딤채 마망으로 '2016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의 제품 디자인상을 수상했다. [사진=대유위니아 제공]


아주경제 한아람 기자 = 대유위니아가 자사의 프리미엄 IH 전기압력밥솥 딤채쿡과 김치냉장고 딤채 마망으로 '2016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의 제품 디자인상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레드닷 어워드는 독일의 iF디자인어워드, 미국의 IDEA디자인어워드, 일본 GOOD디자인어워드와 함께 세계 4대 디자인어워드라 불린다. 올해는 56개국에서 총 4,928종의 제품이 출품되어 제품 디자인, 콘셉트 디자인,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3개 분야에서 경합을 벌였다.
제품 디자인상을 받은 ‘딤채쿡’은 국내 밥솥 업계 최초로 해외 디자인 어워드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가마솥을 모티브로 한 외관 디자인, 거북이를 모티브로 한 브랜드 심볼, 한국 밥 문화와 어울리는 메탈릭(metallic) 컬러 등을 표현해 냈다.

‘딤채 마망’도 김치냉장고 부문 최초로 제품 디자인 상을 수상했다. 딤채 마망은 부드러운 곡선에 컬러풀한 색감을 더한 세련된 디자인으로 호평을 받았다.

특히, 이번 수상은 한국 특화형 제품인 김치냉장고가 해외 디자인 어워드를 통해 그 가치를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매우 이례적인 일로 평가 받고 있다.

한편, ‘딤채쿡’과 ‘딤채 마망’은 한달 간 독일 레드닷 디자인 뮤지엄에 전시되고, 해외 유명 디자인 사이트에 레드닷 디자인 수상작으로 소개되는 등 다양한 홍보 혜택도 누리게 된다.

최헌정 대유위니아 디자인 실장은 “지속적인 디자인 역량 강화의 노력이 해외 유수의 디자인 어워드 수상이라는 결실로 돌아와 정말 기쁘다”며 “대유위니아는 사용자 중심의 디자인을 통해 소비자의 삶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해 나가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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