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 정재희 회장 재선임

2016-03-24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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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희 회장.[사진=포드 제공]


아주경제 임의택 기자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는 24일 리츠칼튼 호텔에서 2016년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제 11대 한국수입자동차협회 회장에 정재희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 사장을 재선임했다.

정재희 회장은 1992년 포드와 인연을 맺은 뒤 2001년부터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 대표이사로 재임하고 있으며 수입차 시장에 대한 오랜 경험과 전문경영능력을 인정받아 지난 2012년 제 9대, 2014년 제 10대 회장으로 선임되었고, 이번 11대 회장에 다시 선출되어 1995년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 발족 이후 최초로 3연임 회장이 되었다.
향후 2년간 회장직을 수행하게 될 정재희 회장은 “수입차 시장이 새로운 단계로 접어드는 중요한 시기에 회장직을 다시 맡게 되어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며 수입차 시장 및 자동차 업계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재희 회장 약력

1960년 강원 철원 출생
1985년 인하대 기계공학과 졸업
1990년 미국 피츠버그대 경영학 석사(MBA)
1992년 7월 미국 포드자동차 입사(한국시장 개발 매니저)
1993년 7월 포드자동차 아태지역 본사 엔지니어링 매니저
1999년 6월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 영업 및 마케팅 총괄 상무
아시아 태평양 지역 17개국 담당 디렉터
2001년 4월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 대표이사 취임
2013년 7월 피츠버그대 개교 225주년 기념 ‘자랑스러운 피츠버그인상’ 수상
2015년 9월 ‘나는 글로벌 기업으로 출근한다’(마인드북스) 공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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