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페라 힐링 아카데미 등 운영 사업’은 부산오페라하우스의 성공적인 건립과 운영을 목적으로 오페라(클래식) 저변확대와 공감대 조성을 도모하기 위한 사업으로, 최근 부산시가 밝힌 오페라하우스 개관 준비 5개년 계획의 일환으로 확대 추진된다.
먼저, 상반기(4월~6월)에는 미래의 주 관객층 형성과 애호가층 조기육성을 도모하기 위해 학교 및 관공서에서 ‘찾아가는 문화공연-해설이 있는 미니오페라 라트라비아타’를 개최한다. 하반기(9월~10월)에는 시민 붐조성 등을 위해 부산역 광장 등 유동인구가 많은 거리에서 ‘찾아가는 문화공연-거리음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또한, 민간오페라 단체가 참여하는 오페라 축제인 ‘부산오페라 주간(WEEK)’을 신설해 향후 세계적인 오페라 페스티벌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해설이 있는 오페라음악회’는 유명 음악인을 캐스팅하여 내실을 기할 것이며, ‘오페라 아카데미’도 방학기간 동안 어린이 대상 강좌를 확대하는 등, 남녀노소, 많은 시민들이 참여하여 품격 높은 문화향유를 느낄 수 있도록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