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장슬기 기자 = KEB하나은행은 지난 23일 중국 사모펀드인 '오로라 PE(Aurora Private Equity)'와 한·중간 투자업무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업무협약식에는 함영주 하나은행장, 오로라 PE의 옌샤오핑 대표와 주요 투자자로 참여하고 있는 랑시 그룹 신동일 회장 등이 참석했다.
협약식에 참석한 함영주 하나은행장은 "중국 최고의 기업들이 참여한 오로라 PE와의 협력으로 한·중 경제협력 교량 역할을 한층 더 강화해 나갈 것이며, 우수 중국기업의 한국 투자유치에 적극 협력 하겠다"고 말했다.
KEB하나은행은 글로벌 PB 센터인 인터내셔널 PB 센터와 중국내 30여개 영업점을 보유한 하나은행중국유한공사를 통해 한·중 상호 투자 사업에 강점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