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소사보건소, 야간운동교실 운영

아주경제 이등원 기자 =경기도 부천시 소사보건소는 오는 28일부터 10월 31일까지 ‘행복한 저녁, 달려라 소사’야간 운동교실을 운영한다.

야간 운동교실은 바쁜 직장인과 지역주민의 바람직한 건강생활 습관을 기르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야간 운동교실에서는 건강하게 걷기와 신나는 음악과 함께 하는 라인댄스 수업을 진행한다. 또 참가자를 대상으로 혈압, 혈당 측정과 함께 체성분 검사도 무료로 해준다.

걷기와 같은 규칙적인 운동은 체중조절, 근력 및 골밀도 증가와 같은 신체적 건강증진뿐 아니라 우울․불안 감소, 스트레스 해소와 같은 정신적 건강증진 효과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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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해분 소사보건소장은 “운동교실을 통해 지역주민의 건강하고 행복한 저녁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야간운동교실에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따로 신청할 필요 없이 운영시간표에 맞게 해당 장소로 나가면 된다. 인원제한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