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성남시청소년재단(이사장 이재명)이 관내 초등학교 3학년을 대상으로 청소년의 신체발달과 개인의 특기적성을 키우는 『학교연계 특성화 수영교실』을 3월부터 진행했다.
『학교연계 특성화 수영교실』은 성남시 관내 66개교를 대상으로 3개 수련관(수정·중원·분당판교수련관)에서 진행하고 있으며, 수영에 흥미와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수준별 영법교육을 시작으로 여름철 물놀이 안전을 위한 생존수영, 심화과정의 영법교정 등 다양한 수영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또 참가학교 및 학생들의 편의를 위해 재단이 수탁 운영하고 있는 성남형교육지원단의 협조를 받아 학교연계 특성화 수영 전용버스를 지원하고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한편 재단은 청소년의 공평한 교육기회 제공을 통한 꿈을 여는 평등교육 실현하고자 지속적으로 학교연계 특성화 수영교실을 운영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