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날 태양의 후예에서 강모연과 유시진(송중기 분)은 약국에서 약을 훔치다 걸린 한 아이가 홍역에 걸린 것을 알고 그 아이의 마을에 찾아갔다.
그 마을은 아구스가 인신매매를 위해 어린이들을 납치해 감금하고 있는 마을이었다. 한 여자아이가 유시진에게 “나는 내일 노인에게 첩으로 팔려간다. 도와 줄테니 나를 구해달라”고 말했다.
이 때 아구스가 나타나 유시진에게 “지금 싸우면 내가 유리하다”고 말했다. 이 때 첩으로 팔려갈 여자아이가 아구스에게 총을 쐈다.
강모연은 “살리지 않는 것이 좋겠죠?”라고 말했지만 유시진은 “죽이는 것은 내가 할테니 살려요”라고 말했다.
KBS 태양의 후예는 매주 수목 오후 10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