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문지훈 기자 = 여·야 의원들이 공천에 불복해 제기한 가처분 신청이 잇따라 기각됐다. 서울남부지법 민사합의51부(심우용 수석부장판사)는 이재오 의원과 김용판 전 서울지방경찰청장 등 여·야 의원 10명이 신청한 공천효력정지 및 경선금지 등의 가처분 신청을 모두 기각했다고 23일 밝혔다. 가처분 신청이 기각된 의원은 새누리당 소속 총 8명, 더불어민주당 2명이다. 새누리당 소속은 이재오·정문헌 의원과 김용판 전 청장, 이중효·김동수·강석우·이학렬·서영석 예비후보 등이다. 관련기사'넥스트 차이나'라던 인도...기대 못미치는 제조업 부양책에 부진민주당, 지명직 최고위원에 홍성국…"경제 위기 극복 최우선 과제" 더불어민주당 소속은 문용식 디지털소통위원장과 조재희 전 청와대 정책실 비서관이다. #공천 #김용판 #총선 #이재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