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춤정장·맞춤예복 브랜드 제이진옴므, 2016 캐주얼 라인 확장

2016-03-23 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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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주얼 라인 확장으로 브랜드 향상 기대

아주경제 김진오 기자 = 맞춤정장과 맞춤예복에 대한 소비자들의 늘어난 수요는 개성을 중시하는 현대 사회의 분위기를 반증한다. 원단부터 디자인, 작은 단추 하나까지 내가 원하는 대로 구성할 수 있는 맞춤정장은 옷을 통해 개성을 드러내고자 하는 많은 현대인의 욕구를 충족시키며 점차 그 시장을 넓혀가고 있다.

이에 전문 브랜드들의 경쟁도 점차 치열해지고 있는데, 그 중에서도 특히 맞춤정장, 맞춤예복 전문 브랜드 제이진옴므가 2016년 캐주얼 라인을 확장한다고 밝혀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제이진옴므의 한 관계자는 “최근 2016 S/S 화보촬영을 무사히 마치고 캐주얼 카달로그 제작을 통해 고객들과 만날 준비를 하고 있다”며 “이번에 새롭게 공개되는 캐주얼 라인의 경우, 제이진옴므가 지향하는 트렌디하면서도 격식있는 품격, 그리고 캐주얼이 가지는 자유로움과 편안함이 녹아내린 디자인으로 구성된다. 다양한 소재를 활용해 높은 기능성을 갖춘 라인으로 소개될 예정이다”고 전했다.

이어 “최근 결혼 예식에 사용되는 맞춤 예복, 턱시도 대여 서비스를 제공한 데 이어 캐주얼라인을 확장하며 토털 패션브랜드로서의 입지를 다지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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