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서미애 기자 ='육룡이 나르샤' 윤균상, 박혁권과의 싸움에서 승리했다.
22일 밤 10시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육룡이 나르샤'(극본 김영현 박상연/연출 신경수) 50회에서는 무휼(윤균상 분)과 길선미(박혁권 분)가 대결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길선미는 무휼과 칼을 맞춰보고는 "전혀 다르다. 예전과는"이라고 속으로 되뇌었고, 무휼은 "길선미, 이제 도저히 넘을 수 없는 상대는 아니다"며 자신을 가졌다.
결국, 길선미는 무휼에게 무릎을 꿇었고, 무휼은 옷 속의 패가 검을 막아주면서 무사하게 되었다. 길선미는 이후 연향(전미선 분)을 지켜주고 숨을 거두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