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IMFF 2016은 서울시에서 지원하는 '2016 자치구 지역특성 문화사업 브랜드 축제'에 선정되어 서울의 대표 시민 문화축제로의 확대, 발전을 도모한다. 지난해 프리페스티벌 당시 약 1만여 명의 관객을 모았다.
CHIMFF 2016은 총 12개의 섹션, 약 40편의 영화상영, 라이브 공연 및 야외 플래시몹 등의 퍼포먼스로 더욱 풍성하게 구성되었다. 특히 ‘Talent M&M(Movie&Musical)’섹션을 통해 단편 뮤지컬영화 기획안 공모를 진행한다. Talent M&M(Movie&Musical)섹션은 뮤지컬영화의 제작활성화를 도모하고, 뮤지컬영화 장르의 창작을 지원하는 취지로 기획되어 창작자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공모를 통해 선정된 3개의 작품에 대해서는 최대 800만 원의 제작비와 변희석, 이성준, 원미솔 음악감독 등 뮤지컬을 대표하는 음악감독 3인의 멘토링이 지원될 예정이다. 또한, 선정된 3작품은 영화제 기간 동안 Talent M&M 섹션으로 상영되며 공개 심사를 통해 선정된 1등 작품에 대해서는 7월 11일 진행되는 폐막식에서 시상(1등 500만 원, 2등 300만 원, 3등 200만 원, 관객상 100만 원)의 영예가 주어진다.
조직 구성으로는 최창식 중구청장[명예조직위원장], 김승업 중구문화재단 사장-이장호 감독[공동조직위원장], 신영균 회장(신영균예술문화재단)[고문], 김동호 동대문미래창조재단 이사장[자문위원장], 박양우 광주비엔날레 대표-배인준 동아일보 고문-곽영훈 사람과 환경 회장[자문위원], 배창호-봉준호-이명세-이무영-방은진-전계수 영화감독과 송승환-박명성-김희철 뮤지컬 프로듀서, 박해미-오만석 배우가 조직위원으로 참여한다. 또한, 지난해에 이어 김홍준 영화감독(한국예술종합학교 영상원 교수)이 전체 행사와 프로그램을 책임지는 예술감독을 맡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