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가장 많은 사랑을 받은 광고는?

2016-03-22 14:50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정등용 기자 =지난 한 해 동안 가장 많은 사랑을 받은 광고는 무엇일까.

문화체육관광부(장관 김종덕)는 오는 24일 여의도 전경련(FKI)타워 콘퍼런스센터 그랜드볼룸에서 제24회 ‘국민이 선택한 좋은 광고상’ 시상식을 열고 2015년 한 해 동안 국민에게 가장 사랑받은 광고 4점에 대해 문체부장관상을 수여한다.

‘국민이 선택한 좋은 광고상’은 광고의 창의성과 수준을 높이고 올바른 광고문화를 창달하기 위해 한국광고주협회가 1993년부터 시행해온 상으로 국내에서 유일하게 소비자들이 직접 광고를 보고 심사 과정에 참여하는 상이다.

올해 수상작들은 뛰어난 창의력과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통합광고마케팅 광고가 주를 이루었다. 또한 SNS를 통해 소비자와 소통하며 호응을 얻었던 광고가 주목을 받았으며, 뛰어난 기술력이 돋보인 광고, 희망적인 메시지를 전하는 광고와 가족의 사랑을 소재로 한 광고가 국민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다.

제24회 ‘국민이 선택한 좋은 광고상’에는 2015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집행된 광고 238편이 출품됐다. 광고전문가심사단이 1차 심사를 했으며, 2차 심사는 소비자단체가 추천한 100명의 소비자심사단이 직접 광고물을 보고 평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3차 최종심사는 소비자 관련 단체 대표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을 통해 이뤄졌다.

수상작은 총 33편이다. 이 중 대상 2점을 포함해 총 4점에 대해 문체부 장관상이 수여된다.

대상 수상작은 삼성전자의 ‘기어 S2 론칭’과 버거킹의 ‘아침은 왕처럼’이다. 나머지 2점의 문체부 장관상은 SSG.COM의 ‘SSG=쓱 캠페인’, 아디다스코리아의 ‘아웃도어-버티컬스토어’에 수여된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문체부 장관상 수상작 4편과 함께 좋은 광고상 28편과 특별상 1편이 수여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