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안양동안경찰서]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양동안경찰서(서장 노규호)가 21일 보안협력위원회 정기회의를 열고 탈북청소년 2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관내 탈북청소년 중 올해 신규로 입학하는 고등학생 한모(30만원)양과 정모(대학생)군(50만원)에게 장학금 총 80만원을 전달했다. 임대진 보안협력위원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최선을 다해 학업에 전념하라”고 당부하며, “우리사회에 잘 정착할 수 있도록 의료, 문화체험 등 지원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노 서장은 “탈북민의 우리사회 안정적 정착은 통일의 기반이 되는 만큼 앞으로도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관련기사안양동안서 CCTV관제센터 모니터요원 감사장 수여안양동안서 학부모 학교폭력 예방 설명회 호응 커! #노규호 #보안협력위원회 #안양동안경찰서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