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캠페인 참여자들은 안전모를 착용하고 ‘100만 시민들의 안전을 지킨다’는 상징적 의미를 표현했으며 고양이인형, 소방인형, 경찰인형 등 캐릭터 인형을 이용해 해빙기 안전문화 캠페인을 실시해 시민들에게 안전의 중요성을 전달했다.
또한, 덕양구청 직장 어린이집 원생들이 직접 제작한 안전포스터를 전시하고 시민들의 안전 관심을 유도했다. 어린이들은 소방관 복장을 하고 어린이집에서 덕양구청까지 거리 홍보와 함께 ‘다같이 안전, 안전 함께해요’라는 안전송을 부르며 공원길을 오가는 시민에게 안전을 선물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안전 서포터즈를 중심으로 한 지속적인 안전문화운동과 함께 시민들 스스로 참여하는 온·오프라인 활동을 통해 시민들의 공감대를 형성해 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