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진영 기자 = 배우 박태성과 문혜원이 결혼기념일을 맞아 뜻깊은 일에 나선다.
박태성의 소속사 태풍엔터테인먼트는 박태성 문혜원 부부가 소아암환자 돕기 자선콘서트 '달을 품은 큰 별'을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3회째를 맞이한 이 공연은 결혼기념일마다 의미 있는 일을 하고 싶다는 박태성, 문혜원 부부의 뜻을 담아 기획됐다. 수익금은 전액 서울대병원 소아암센터에 기부된다.
한편 박태성은 MBC 드라마 '마의', OCN '아름다운 그대에게', 뮤지컬 '정글라이프', '상자 속 흡혈귀' 등에 출연한 베테랑 배우다. 문혜원은 뮤지컬 배우 겸 모던록 밴드 뷰렛의 리더로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