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비스트 장현승의 무대 위의 불성실한 태도가 다시금 논란이 되고 있다.
21일 한 매체는 장현승의 대만 팬미팅 불참 소식을 보도했고, 이후에는 비스트 탈퇴설까지 제기됐다. 이에 소속사는 "사실무근이다. 6명이 함께 간다"며 부인했다.
영상 속에는 팬들이 촬영한 영상이 편집돼 올라왔다. 영상에서 장현승은 무대에 올라와서도 안무와 노래를 대충 소화하거나 인터넷 방송과 해외 방송에서도 휴대전화를 만지작거리고 멍한 표정을 짓는 등 집중하지 않는 모습이 고스란히 담겨 있어 비난을 받았다.
현재 비스트 팬들 역시 계속되는 장현승의 태도에 등을 돌린 상태로, 일부 팬들은 "비스트 멤버에게 폐끼치지 말고 탈퇴하라" 등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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