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개장식에는 박성일 완주군수를 비롯해 정성모 군 의장, 완주군의원, 직매장 참여농가, 시민단체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사, 테이프커팅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완주 로컬푸드 삼천직매장은 삼천3동 주민센터(전주시 완산구 삼천동) 옆에 위치하고 있으며, 294.57㎡규모로 연중 500여 품목 농산물, 150가지 가공식품, 축산품 등을 판매한다.
이번에 개장한 삼천동 매장은 생산자 조합원이 결의해 판매금액의 5%를 별도 출자, 토지매입 및 건물 리모델링을 통해 스스로 자립해 개장한 매장이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크다.
완주로컬푸드 협동조합은 전주권에 효자점, 하가점을 비롯 완주군 모악산 관광지 내 직매장과 농가레스토랑을 결합한 6차 산업 모델인 로컬푸드 해피스테이션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