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진안고원 농산물 경쟁력 높인다

2016-03-21 09:13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최규온 기자 =전북 진안군이 진안고원 농산물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통합마케팅에 적극 나서고 있다.

군에 따르면 농산물 규모화를 위해 통합마케팅 조직인 진안마이산조합공동사업법인(이하 조공)을 통해 계통출하하는 농산물에 대해 운송비를 지원한다.
 

▲진안고원 농산물 마케팅 현장[사진제공=진안군]


지난해 군은 단순 출하권을 위임한 농산물에 대해 운송비를 지원해 76%의 총취급액 성장률을 달성했다.

이를 통해 전북도 산지유통 구조개선 실적평가에서 A등급을 받아 지특예산 1억원의 인센티브를 받았다.

조공은 군의 통합마케팅 조직 출하권 위임 농산물 운송비 지원과 통합마케팅 활성화 사업의 사업비 증액을 바탕으로 올해도 농산물 통합마케팅에 적극 나설 방침이다.

군은 조공에서 2017년까지 추진하는 통합마케팅 활성화 사업이 만료되면 단순 출하권 위임 농산물뿐 아니라 통합마케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는 공동선별 품목에 대해서도 운송비를 지원해 더 많은 농가들이 동참할 수 있도록 유도할 계획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