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스북의 창업자이자 최고경영자(CEO)인 마크 저커버그가 베이징의 스모그를 뚫고 톈안먼 광장 앞에서 조깅하는 사진을 페이스북에 올렸다. 저커버그는 "베이징에 돌아와 매우 기쁘다"며 "톈안먼 광장 조깅으로 베이징 일정을 시작했다"는 글과 함께 사진을 자신의 페이스북에 게재했다.
\사진은 지난 18일 오전 9시 베이징의 스모그 황색경보(3급)가 발령된 때였다. 하지만 사진 속 저커버그는 반소매 반바지차림으로 4~5명과 함께 마스크도 쓰지 않은 채 달리고 있는 모습이다.
저커버그는 19일 베이징 댜오위타이 국빈관에서 열리는 중국 경제발전 고위급 포럼에 참석하고 마윈 알리바바 회장과도 면담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중국 웨이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