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인모터큐브는 포털 사이트 다음 출신 개발자 2명이 창업한 회사로 자동차 관리 O2O 플랫폼 ‘카페인’을 운영하고 있다.
이 플랫폼에서는 자동차 정비와 관련된 빅데이터를 통합 관리하고, 전국에 있는 협력 정비소와 서비스망을 통해 차량 정비 후 가격 및 정비 과정을 투명하게 공개하는 진단서 서비스를 운영해 호응을 받고 있다.
특히 ‘카페인’을 통해 차량 정비를 이용할 경우 고객이 직접 방문해 정비를 받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개인사정에 따라 차량 픽업을 요청하고 돌려주는 딜리버리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KB캐피탈 관계자는 “이번 협력을 통해 중고차 시장을 이용하는 고객들에게 프리미엄 서비스를 제공하게 될 것"이라며 "중고차 시세 및 유통 사이트 KB차차차가 6월에 론칭하면 본 서비스와 결합된 시너지로 시장 활성화에도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