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8인조 걸그룹 오마이걸(OH MY GIRL)이 17일 0시 단체 사진을 공개하며 기습 컴백을 알렸다.
소속사 WM엔터테인먼트 측은 17일 오전 "오마이걸이 오는 28일 쇼케이스를 시작으로 세 번째 미니앨범 ‘라이어 라이어(LIAR LIAR)'로 컴백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4월 ‘CUPID(큐피드)'를 통해 상큼 발랄한 이미지를 선보인 오마이걸은 미니 2집 'CLOSER(클로저)’를 통해 몽환적이고도 신비로운 매력으로 대중들의 눈도장을 찍었다. 특히 미국 빌보드 등 해외 매체에서 주목하는 신인 걸그룹으로 언급하며 신인답지 않은 뛰어난 콘셉트 소화력을 인정받은 바 있어 이번 컴백 앨범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한편, 오마이걸의 세 번째 미니앨범 ‘라이어 라이어(LIAR LIAR)'는 28일 0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