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태양의 후예 7회' 송중기, 조재윤에 "직접 삽질해…꺼져" 그래도 밉상 구했다

[사진=KBS방송화면캡처/사진클릭하면영상이동]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태양의 후예' 송중기가 밉상인 조재윤을 구했다.

16일 방송된 KBS 수목드라마 '태양의 후예' 7회에서 진소장(조재윤)은 구조현장까지 들어와 생존자가 아닌 사무실 쪽부터 해결해달라고 진상을 부린다.

결국 폭발한 유시진(송중기)은 "야! 국가…국가가 뭔데.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것이 국가야. 그게 무슨 뜻이냐면 너 같은 새끼도 위험에 쳐하면 모든 수단과 방법을 동원해서라도 구해내는게 국가라고…군인인 나한테 국민의 생명보다 우선하라고 국가가 준 임무는 없으니까 정 서류 구조가 급하면 직접 파"라고 말한다.

진소장은 "큰 실수하는 거야"라고 윽박지르고, 유시진은 "그럼 고맙고. 꺼져"라고 대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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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 위쪽에서 잔해가 떨어지고, 유시진은 갑작스러운 상황에서도 진소장을 구한다. 특히 유시진이 부상을 입고 피를 흘리는 모습을 보고 진소장을 크게 놀란다.

한편, 송중기 송혜교 진구 김지원 주연의 KBS 드라마 '태양의 후예'는 매주 수목 오후 10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