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접경지역 농산물 판매대전 행사”…철원오대쌀 등 판매

2016-03-16 1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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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경지역 농업인의 사기진작 위해 추진…철원, 인제, 고양, 양구 등 접경지역 9개 시·군 참여

[사진=철원군 제공]


아주경제 박범천 기자 = 철원군이 참여하는 “접경지역 농산물 판매대전 행사”가 16일부터 25일까지 양재유통센터 등 6개소에서 실시된다.

철원, 인제, 고양, 양구, 김포, 파주 등 접경지역 9개 시·군 이 참여하는 이번 행사는 농협중앙회에서 주관하는 행사로 수도권 6개소(양재,창동,성남,고양,수원,삼송)에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남북한의 긴장고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접경지역 농업인의 사기진작을 위해 추진하는 행사로 철원군은 철원오대쌀 등 15개 농특산물을 판매한다.

이현종 철원군수 "이번 행사를 통해 농림축산식품부장관과 접경지역 지자체장, 농협장 등과 함께 접경지역 현안사항에 대한 논의와 개선방안을 협의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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