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봉철 기자 = 미국 건설 중장비 생산업체인 두산밥캣이 이르면 8월에 상장이 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다.
패스트트랙 적용 대상은 자기자본 4000억원 이상이면서 매출이 해당연도에 7000억원을 넘거나 3년 평균 5000억원 이상이어야 한다. 당기순이익 역시 300억원 이상이거나 3년 합계가 600억원을 넘어야 한다.
패스트트랙은 거래소 상장예비심사 때 대상 기업이 일정 요건을 충족할 경우 오랫동안 존속할 수 있는지 체크하는 ‘계속성 심사’를 면제해주는 제도를 말한다.
기업 덩치나 수익성이 일정 수준을 넘어설 경우 단기간에 상장폐지되거나 부도가 나지 않을 것이라고 보고 신속하게 상장할 수 있도록 해주는 것이다. 두산밥캣은 지난해 매출 4조408억원, 자기자본 3조1000억원을 기록했다. 두
연내 상장하겠다는 방침을 밝힌 두산밥캣은 지난주 JP모간과 한국투자증권을 상장 대표 주간사로 선정했다. 상장 주간사 계약을 마친 뒤 법률 자문과 회계 자문을 거쳐 이르면 오는 5월 상장예비심사를 청구할 전망이다.
이에 대해 두산밥캣 관계자는 “언제하겠다고 오픈한 건 아니다”면서 “이르면 8월에도 상장을 할 수 있다는 날짜 계산상의 결과로 보인다”고 말했다.
패스트트랙 적용 대상은 자기자본 4000억원 이상이면서 매출이 해당연도에 7000억원을 넘거나 3년 평균 5000억원 이상이어야 한다. 당기순이익 역시 300억원 이상이거나 3년 합계가 600억원을 넘어야 한다.
패스트트랙은 거래소 상장예비심사 때 대상 기업이 일정 요건을 충족할 경우 오랫동안 존속할 수 있는지 체크하는 ‘계속성 심사’를 면제해주는 제도를 말한다.
기업 덩치나 수익성이 일정 수준을 넘어설 경우 단기간에 상장폐지되거나 부도가 나지 않을 것이라고 보고 신속하게 상장할 수 있도록 해주는 것이다. 두산밥캣은 지난해 매출 4조408억원, 자기자본 3조1000억원을 기록했다. 두
이에 대해 두산밥캣 관계자는 “언제하겠다고 오픈한 건 아니다”면서 “이르면 8월에도 상장을 할 수 있다는 날짜 계산상의 결과로 보인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