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S7, 유럽시장 흥행 초읽기

2016-03-16 0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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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일 오전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열린 삼성전자 프리미엄 스마트폰 '갤럭시 S7, 갤럭시 S7 엣지' 국내 출시 미디어데이에서 모델들이 제품을 소개하는 모습. [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


아주경제 박선미 기자 = 삼성전자의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S7엣지'와 '갤럭시S7'이 유럽 시장 현지 정보기술(IT) 전문매체들로부터 최고의 찬사를 받았다. 

두 모델은 영국의 '테크레이더(Tech Rader)'와 '스터프(Stuff), 독일의 '코넥트(Connect)', 프랑스의 '01.Net'와 '레 뉘메리크(Les Numeriques)' 등 다수의 IT 전문매체가 최근 진행한 리뷰에서 모두 만점을 획득했다.

이들 매체는 듀얼 엣지 화면을 장착한 갤럭시S7엣지의 세련된 디자인에 특히 주목했다.

테크레이더는 "S7엣지는 현존하는 스마트폰 가운데 최고의 제품"이라고 언급했고, 스터프는 "S7엣지는 진정 매혹적인 스마트폰"이라고 추켜세웠다.
01.Net은 S7엣지를 일컬어 "삼성이 만든 최고의 기기"라는 극찬도 내놓았다.

갤럭시S7 시리즈는 유럽에서 지난달 21일부터 이달 10일까지 예약판매됐는데 주문량은 전작 갤럭시S6 때의 2.5배를 웃돌았다. 

역대 유럽에서 출시된 갤럭시 스마트폰 가운데 가장 많은 예약판매량이다.

이 가운데 약 86%는 갤럭시S7엣지가 차지해 유럽에서만큼은 갤럭시S7 시리즈의 대표 모델이 됐다. 국내에서 엣지 모델의 판매 비중은 40% 수준으로 일반형(갤럭시S7)보다 다소 낮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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