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의회, "세계잼버리 새만금 유치 적극 돕겠다"

2016-03-15 18:23
  • 글자크기 설정

행자위소속 의원들 한국스카우트 회원 가입

아주경제 최규온 기자 =전북도의회도 2023 세계잼버리대회 새만금 유치를 적극 돕기로 했다.

전북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는 15일 한국스카우트 전북연맹과 간담회를 갖고 2023 세계잼버리대회 새만금 유치를 돕는데 적극 나서는 한편, 위원들은 이날 대회 유치에 힘을 실어주기 위해 한국 스카우트 회원으로 가입했다.
 

▲전북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가 한국스카우트 전북연맹과 간담회를 갖고 2023 세계잼버리대회 새만금 유치를 돕는데 적극 나서기로 했다[사진제공=전북도의회]


위원들은 한국스카우트전북연맹으로부터 회원 증서를 받게 됨에 따라 스카우트간 동질감 형성 및 스토리라인을 구축하는 계기를 마련, 유치를 위한 활발한 교류도 가능하게 됐다.

양성빈 위원장은 “2023 세계잼버리대회가 새만금에서 개최된다면 새만금을 전 세계에 알리고 대한민국의 국제적 위상이 크게 높아지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2017년 8월 세계스카우트 총회에서 반드시 전북이 최종 개최지로 결정될 수 있도록 의회 차원에서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북도는 지난해 9월 2023년 세계잼버리 대회 국내유치 후보도시로 선정된 이후 폴란드와 경합을 벌이고 있으며, 대회 개최지는 내년 8월 아제르바이잔에서 열리는 제41회 세계스카우트연맹 총회에서 결정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