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는 15일 한국스카우트 전북연맹과 간담회를 갖고 2023 세계잼버리대회 새만금 유치를 돕는데 적극 나서는 한편, 위원들은 이날 대회 유치에 힘을 실어주기 위해 한국 스카우트 회원으로 가입했다.
위원들은 한국스카우트전북연맹으로부터 회원 증서를 받게 됨에 따라 스카우트간 동질감 형성 및 스토리라인을 구축하는 계기를 마련, 유치를 위한 활발한 교류도 가능하게 됐다.
양성빈 위원장은 “2023 세계잼버리대회가 새만금에서 개최된다면 새만금을 전 세계에 알리고 대한민국의 국제적 위상이 크게 높아지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2017년 8월 세계스카우트 총회에서 반드시 전북이 최종 개최지로 결정될 수 있도록 의회 차원에서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