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분야 사이버 안전 대책회의 개최

2016-03-16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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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한선 기자 = 교육부는 16일 이영 차관 주재로 교육분야 사이버 안전 대책회의를 열고 한국교육학술정보원 소재 사이버안전센터를 현장 점검하는 등 교육기관 사이버안전 대책을 협의한다.

회의는 지난 8일 열린 국가사이버안전 대책회의 후속조치로 사이버 침해 대응 실태를 점검해 대응 방안을 강구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번 회의에는 교육분야 19개 주요 정보통신 기반시설 보호 담당 국장들이 참석해 최근 교육부 사이버안전센터에서 감지된 교육분야 사이버 위협 가능성을 공유하고 공동 대응 및 보안 관리에 만전을 기하는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교육부는 지난 2월 11일 국가 사이버 위기 경보가 주의로 격상된 이후 긴급 대응반을 운영하고 있는 가운데 학교 등 교육기관의 보안 강화를 위해 사소한 사이버 위협 정보 징후에도 긴밀히 대응하고 교육정보시스템 보안에 대해 수시로 점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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