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중앙회, ‘제5차 전기·기기산업위원회 개최’

2016-03-15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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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중앙회]


아주경제 정광연 기자 =중소기업중앙회(이하 중기중앙회)는 15일(화) 서울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제5차 전기기기산업위원회(위원장 최전남 한국자동제어공업협동조합 이사장)’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전자부품연구원 이진우 센터장이 주제발표자로 나서 ‘중소제조업 산업혁신을 위한 ICT의 역할’에 대해 발표했다.
이 센터장은 “전통 제조업에 디지털과 소프트웨어를 접목, 비용절감과 생산성 향상을 이루고 나아가 궁극적으로 판로확대 및 유연 생산체제를 구축하는 것이 우리 제조업계의 목표가 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최전남 위원장은 “전기·전자산업은 ICT 기술과 매우 밀접한 분야로 하드웨어·소프트웨어가 모두 포함되기 때문에 혁신을 이뤄내기 유리하다”고 언급하고, “전기·전자 중소기업들이 협동조합을 중심으로 전통 제조업과 ICT를 융합하는데 적극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전기·기기산업위원회는 올해 3월 선임된 최전남 신임이사장을 비롯해 전기, 조명, 제어 등 관련 업계를 대표하는 15명의 협동조합 이사장과 전문가들이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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