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성준 기자 = 14일 오전 6시 25분께 서울 종로구 누상동의 한 다세대주택 2층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 약 20여분 만에 진화됐다. 이 화재로 해당 주택에 혼자 살던 지모(88·여)씨가 연기를 마시고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다. 화재 피해로는 주택 20㎡가 소실되고 냉장고, 침대 등 집기류가 불에 타 소방서 추산 500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작은방에서 화재가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관련기사삼성화재 "카케어 서비스 회원 10만명 돌파"'기내 화재 진압' 아시아나항공 캐빈승무원, 사내포상금 유니세프 한국위원에 기부 #불 #사망 #종로 #화재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