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MD는 자연과학Ⅰ 생물영역은 추론문항이 대폭 줄어 지난 2016학년도 MEET, DEET보다 체감난이도가 떨어진 것으로 분석했다. 일부 문항이 고난도 전공 지식을 요구하거나 풀이에 많은 시간이 소요돼 까다로웠을 뿐 대체로 무난했다고 밝혔다. 자연과학Ⅱ 화학영역은 기존에 출제돼오던 문항과 거의 유사하다고 평했다. 문제에 오답을 유도하는 함정이나 다단계의 복잡한 반응이 포함되지 않아 어렵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이날 시험에 응시한 김 모양(여, 대학4년)은 “현재 실력을 점검하고 변화된 출제 경향을 파악하기 위해 본 시험에 응시했다”며 “대체로 예년 기출문제와 비슷하거나 약간 쉬웠지만 예비검사 분석을 통해 고득점 대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에 프라임MD는 16일(수) 18시 프라임MD 강남캠퍼스에서 ‘의치전원 및 의치대 학사편입 합격전략 설명회’를 개최한다. 강연은 달라진 M/DEET를 분석과 남은 5개월 고득점 전략, 의·치대 학사편입 동시합격 전략으로 채워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