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문채원이 14일 오후 서울 마포구 MBC 상암 신사옥에서 열린 MBC 수목드라마 '굿바이 미스터 블랙'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
아주경제 정진영 기자 = 배우 문채원이 머리를 자른 소감을 공개했다.
문채원은 14일 오후 서울 마포구 MBC신사옥에서 열린 MBC 새 수목드라마 '굿바이 미스터 블랙' 제작 발표회에서 취재진으로부터 '단발머리로 변신을 했는데 머리카락을 자르면서 아깝지 않느냐'는 질문을 받았다.
이어 "개인적으로 다른 분들이 긴머리한 걸 보는 건 좋아하는데 내가 긴머리 하는 건 별로 좋아하지 않는 편이다. 그래서 부담 없이 잘랐다"고 덧붙였다.
한편 '굿바이 미스터 블랙'은 황미나 작가의 동명의 만화를 원작으로 한 작품이다. 몬테크리스토 백작을 모티브로 한 남자의 강렬한 복수극에 감성 멜로를 더한다.